선교장 정신은 적선과 나눔이었다.
2008 선비문화 체험연수가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경포호수 인근)에 있는 선교장에서 있었다.
선교장은 300년 전통의 사대부가의 상류 주택으로 명성이 높지만
그 속에 담겨진 진실은 적선이었다.
선교장 사람들은 적선과 나눔에 익숙해 있었다.
동냥에 넉넉한 인심으로 응했고 빈자와 걸인들의 기식을 도맡았다 한다.
그 당시에 이미 특기 적성, 교육을 장려하여 그림과 목공예를 가르쳐 기능공으로 양성했고
능력에 따라 글을 가르치고 장사 밑천을 마련해 주는 등 자선 사업을 하였다 하니
참으로 역사의 선지자들이라 아니할 수 없다.
지금 우리 어려운 때
선교장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여기 선교장의 모습을 담아 드리니
이 글을 읽는 사람들 가슴 가슴마다 적선과 나눔의 물결이 넘실거리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선교장 (船橋莊) 전경
선교장은 최근 전통문화 교육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한국 가옥의 전통미를 보고 느낄 수 있다.
안채 주옥:안방마님과 여인들의 거처/적선은 여인들의 몫이였다 한다.
1815년(순조 15)에 오은거사(鰲隱居士) 이후(李后)가 건립한 오은고택
안채에서 동별당으로 나가는 문/기와선과 담장 무늬가 아름답다.
경상도에는 최부자가 있었고, 강원도에는 선교장이 있었다./정면에 보이는 공부방들!!!
선교장 사람들이 열화를 나누며 지내던 방(열화:정다운 이야기)
어렵고 힘든자들 여기서 쉬어가라! 적선과 나눔을 신천하던 곳
활래정/한국 민가 정원의 극치 / 옛 선비들이 시문을 남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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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선비문화 체험연수
연수일정
08:27-아몰 출발 /서천교에서 잃어버린 귤 찾아 유턴 08:47 재출발
08:20 아몰광장
가는 길 치악휴게소 (09:40)
10:50 진부 IC 통과
월정사 천왕문을 통과하면서(11:30)
월정사로 들어서며
월정사 9층 석탑(마당 보수 펑탄 작업 중)
오대산 월정사 적광전 앞에서
12:30 주문진 도착- 주문진을 상징하는 오징어/ 1930년대 주문진항 사진 (뒷면 사진)
13:50 주문진항 Tour:동해 최대 어시장이 있는 "주문진항"
주문진 항구에 있는 오징어 배와 24시 어시장 그리고 회센터
주문진 어시장/금방 배에서 내려 공판장을 거쳐 나온 싱싱한 방티 어물들
주문진항 사람들! 군운 게! 안주!! 소주 한 잔의 인심!!!
주문진항 사람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거친 손!! 그들도 나눔과 적선에 익숙했다.
TV에서 자주보던 "주문진 항" 그 곳에 서다.
오는 길 대관령:평창휴게소
16:50 오는 길 치악 휴게소
18:00 영주도착 축산회관-연수 결과 보고서 수합 및 작성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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