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이야기/영주의 맛집

영주 맛집 명하원 오리 해신탕 '맛과 보신에 최고''코로나 예방에 으뜸'

단산사람 2019. 3. 4. 06:50

영주 맛집 명하원 해신탕

'코로나 면역에 좋다'고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식당

동의보감에 '괴질(疾,코로나) 예방에 좋은 약재'

7가지 넣고 푹 고은 음식     



해신탕은 소백산에서 나는 7가지 약초와 바다의 해산물 7가지가 오리와 어우러져 특유한 맛을 내는

보양음식입니다.

옛날 아주 먼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동해 용왕님이 즐겨드신 음식이라고 전해지요.


그래서

맛이 좋아 맛을 찾아 오시는 손님,

힘을 많이 쓰는 젊은이들 자주 오고요,

기력이 부치는 어르신들께서 많이 오신답니다.



                                                        7가지 해물과 7가지 약재


특히 젊은 부부가 어르신을 모시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어르신 칠순잔치, 팔순잔치, 구순잔치가 많아요.

어떤 어르신께서는 "감기가 걸려 훌쩍거리다 해신탕 한 뚝배기 먹고 뚝 떨러졌다"며 음지 손가락을 치켜세우시기도 하신답니다.



어르신들 모임



명하원 해신탕의 위치는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역방향 100m 지점이고 위즈호텔 입구이지요.

또 벨리나웨딩에서 세무서 방향  100m 지점. 삼양천막사 맞은편이기도 합니다.

명하원 전용 주차장이 바로옆에 있어 주차에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안 하고 오시면 기다려야 하니 꼭 예약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금방 조리하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별미 녹두죽


손님들이 참 좋아하시는 '녹두죽'입니다.

오리 육수에 각종 채소가 들어가서 '영양 만점'이라고 칭찬을 많이 하십니다.

녹두향이 진해 어르신 식욕 회복에도 좋습니다.

이거 꽁짜로 드립니다. ㅎ



젊은 친구들이 건강과 행운을 위하여 "건배"하고 있습니다.

"국물맛이 끝내주네요"

"동김치 맛도 최고예요" 

"생저리가 입안을 얼얼하게 하니 소주가 땡기네요"라고들 해요.




그리고 반찬은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풋풋한 향'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금방 무친 '생저리' 입안이 얼얼할 때 "해신탕 맛이 더 좋다"고 하시네요 .




금방한 밥이 맛있듯 모든 음식은 금방해야 재맛이 나지요.

 


해신탕 상차림




깨끗하고  깔끔한 상차림에서 주는 느낌과 해신탕 향기가 입맛을 돋둡니다.

"역시나!- 해신탕!!-- 명하원 해신탕-!!!"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쪼옥!!!

해신탕을 먹고 난 후 녹두향 '해신탕죽' 맛은 두 번 감동을 준다고들 합니다. 


명하원 해신탕/주소 영주시 선비로 117번길 

 전화  010-8812-5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