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순흥골 막둥이/초군청재판
2011.11.18(금) 13:00 이슬비와 가랑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날
공연은 계획대로 진행됐다.
관중은 적었지만 연기자들은 열연을 했고
재미와 웃음에 취해 한 시간이 금방지나갔다.
교훈(敎訓)이 있고 야담(野談)도 있고 코믹(comic)한
순흥 초근청 마당극/1907년 순흥골 막둥이-
"아직 못보신분들 가보시리고 소개 드리니더
이번 주말11.19(토)-20(일) 마지막 공연이 있으니 꼭 가보시이소"
2011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주최:문화관광부, 경상북도, 영주시
주관:영주문화원
출연:동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공연패
新 순흥 초군청재판 마당극
1907년 순흥골 막둥이
각본/제작:원종림 교수공동연출:김윤걸 교수, 원종림 교수
일시: 2011.10.14-11.20 매주 금 토 일
장소: 선비촌 죽계루 앞 특설무대
순흥의 초군청(樵軍廳)
고려시대에는 국방경비를 위하여 주(州), 현(縣)에 초군(樵軍)을 두었다.
또 나무꾼을 초군(樵軍)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순흥에 있었던 초군(樵軍)이라 하는 것은 농사꾼을 뜻하는 것이다.
선비촌/선비상
마당극/신 순흥초군청재판
줄거리
순흥골 천석군 이진사의 못된 하인들이 만복이에게 술값을 뒤집어 씌운다.
막둥이는 만복이를 위해 초군청 재판을 요청한다.
주모의 증언으로 협의를 벗게된 초군 만복이에게 이진사는 딸 꽃분이를 첩으로 내놓으라 한다.
아니면 소작료를 두배로 올리겠다고 협박한다.
이 때 막둥이와 현명한 좌상이 나서서 이진사의 마음을 돌리게 한다.
막둥이는 꽃분이와의 사랑을 뒤로하고 의병에 지원한다.
주인공 막둥이/박지영
지단이/김예경
향단이/김가영
좌상/오혁재
주막집 삼총사
주모/박소현
돌쇄/김대희
이진사/이건희
마당쇠/김신혜
총무/정재권
강포졸/강다니엘
분이애미/노주진
꽃분이를 첩으로 맞이하기 위해 힘 자랑하는 이진사
막둥이는 꽃분이(김슬기)와의 사랑을 미루고 의병에 지원한다.
꽃분이는 의병 간 막둥이를 기다린다.
"아!--- 대한민국"
공연을 마치고/분장:김신혜, 최미나/음향:임지혜, 김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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