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서솔 이야기

2011 여름 과학교실

단산사람 2011. 8. 10. 11:43

50년 전 영주에는 초가삼간 오두막집이 많이 있었고

산은 벌거숭이산이었으며 호롱불을 사용했다.

 

당시 영주에는 성냥공장과 비누공장이 있었을 뿐이고

인근 마을로 가는 다리가 없어서 신을 벗어들고 물을 건넜다.

 

그 후 우리나라는 위대한 지도자들이 나타나 산업을 발전시키고

과학입국에 성공하여 G20 주도국이 되었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지렛대 역할을 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과학기술의 공헌을 첫째로 꼽지않을 수 없다.

 

지금 우리가 과학기술교육에 열정과 피나는 노력을 다할 때

10년, 20년 후 더 발전된 대한민국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노력이 우리학교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2011 여름방학  과학교실이 2011.8.9-12(3일간) 열리고 있다.

이번 과학캠프는 다양한 과학탐구 활동을 통해

과학적 탐구심을 기르고 새롭게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2011.8.9(수) 10:00 /  과학실과 6 -1 교실에서는

정다면체를 이어서 공만들기 수업(지도교사 박차남)과

집게로봇조립(지도교사 최완식) 수업이 진행되었다.

캠프 끝날인 12일은 현장체험학습으로 울진 원자력발전소와

민물고기박물관, 동해바다를 견학하게 된다.

 

본 캠프는 과학교육진흥사업 지원금으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지금 이 아이들이 커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