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혼/자랑스런 우리 역사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쟁취한 대한민국

단산사람 2010. 8. 3. 14:43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쟁취한 대한민국

 

1907년 6월 네델란드 헤이그 비넨호프광장.

조선에서 온  한 관리가 울분을 토하며 전단을 돌리고 있었지만 그를 주목하는 시선은 거의 없었다.

고종황재 특사로 한일 강제병합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헤이그 만국 평화회의에 입장하려다 이준 특사는 거부당했다.

결국 그는 분사하여 세계 열강에 항의했다. 약소국의 설움이란 그런 것이었다. 우리 땅은 국제 열강의 각축장이 되었다.

우리 민족은 힘이 없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겼다.

 

그러나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광복을 쟁취했다.

분단으로 이어진 고난의 역사 속에서도 우리 국민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서는 대기적을 이루었다.

 

한국은 마침내 2009.9월말 미국 피츠버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2010.11 제차 정상히의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한국이 아시아와 신흥국을 통틀어 맨 처음 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는 사실은 신흥국의 범주를 넘어 글로벌 질서 차원에서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역활 강화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G20 정상회의의 개최는 우리 나라의 국격과 브랜드 가치의 상승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장기적인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정부는 G20 행사 의미를 알리고, 글로벌 코리아 구현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

국민들은 성원과 격려가 요구된다.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 업그래이드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리엄'으로

가장 큰 효과라 해도 과언이 아이다.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 위원장은 인터브 때마다 "개최 효과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고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를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G20 정상회의 개최를 개기로 '코리아 프리미엄(Korea Premium)'으로 역전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G20 정상회의 후에는 분명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격이 올라가고 국가 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위상의 변화를 보인다는 것은 굉장한 의미를 갖고 있다.

그동안 한국 제품이 제값을 받지못하고 1% 디스카운트를 받았다고 가정해 보자. 이것이 없어져 제값만 받게되면 독 같은 제품을 수출하고도 1%의 수익을 더 올릴 수 있게 된다.올해 우리나라 수출 전체 목표가 4100억 달러인데 약 41덕 달라의 수출 증대 과를 볼 수 있다.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 역할

우리나라는 반세기 전만해도 전쟁의 폐허에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지금은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서며 원조국의 반열에 올라섰다.  개도국들이 우리나라를 벤치마킹하려는 이유이다.

특히 이번 서울G20 정성회의는 G7 국가가 아닌 나라에서 열리는 최초의 회의여서 전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래서 OECD 회원국인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가교 역할릏 할 수 있는 최적의 국가라는 것을 전세게에 인식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우리나라는 경제개발, 외환위기 극복, 금융 위기 탈 출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어 다른 G20 국가들보다 개도국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대변해 줄 수 있는 입장이다. 이러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개도국의 가장 숙제인 빈곤 해소와 경제 발을 통해 각국 간 개발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이다.

 

G20(Group of 20)이란? 

세계 경제에서 영향력 큰 20개 국가들이 모였다.

-선진 경제국과 신흥경제국을 포함한 20개 국가들이 모인 국제경제 협럭 논의체이다.

-선진 경제 7개국(G7)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신흥 12개국

  대한민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경제 규모와 인구수에서 G20은 세계 경제를 대표한다.

  G20에 포함된 20개 국가의 국내 총생산(GDP)의 합은 전세계 국내총생산의 85% 이상을 차지한다.

그만큼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이 크다. 또한 G20 국가의 인구 역시 세계 인구의 2/3에 달라고 있어, G20은 몇몇 국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범세계적인 협력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20 정상회의란?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들을 협의하는 주된 논의의 장(Premier Forum)이다.

-기존의 G7 정상회의를 넘어선 지구촌의 새로운 운영체제이다.

-선진 경제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G20 정상회의 만으로는 당면한 금융우기 극복이 어렵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2008.11에 G20정상회의가 탄생했다.

G20 정상회의 주요 선진 경제국들과 세계 경제에서 그 비중이 커지는 신흥경제국들.

그리고 UN(국제연합), IMF(국제통화기금), WTO(세계무역기구), 등이 함께 논의에 참여하여 긴밀한 정책 공조를 통해 세계적인 금융위기 극복과 주요 국제 경제 문제를 개선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 G20 정성회의 개요 

-개최일:2010.11.11-12

-참가대상:G20초청국가 및 국제기구

-예상 참가인원:각국 정상 및 공식 수행단, 기자단, 관련회의 참가자 등 총 1만여 명

-사전회의

  Sherpa회의:하반기 3차례 개최 예정

  G20 재무장관회/중앙은행 총재회의(부산)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회의(경주)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유는?

선진 경제국들도, 개발도상국들도 모두 대한민국에 기대를 건다.

G20 정상회의의 주요 업적들 속에서 대한민국의 리더십이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회의에서 논의될 의제의 선정,

 선정된 의제에 관한 각국 정책 담당자들과의 의견 조정 등 대한민국은 G20 정성회의가 월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G20 정상회의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꼽히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방지 역시 대한민국이 제안한 것이며, 이를 통해 세계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공조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선진경제대국과 개발 도상국 간의 가교 역할을 대한민국이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금융위기  극복과 빠른 경제 성장이라는 두 가지 경험을 함께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것은 곧 대한민국이 선

  진  경제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가교 역할을 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진 경제국들은 대한민국의 금융위기 극복 경험이 최근 세계 경제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개발 도상국들은

  신흥경제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빠른 경제 성장의 경험을 전수해 주고, 그들의 입장을 대변해줄 것에 각각 기대를 걸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