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여름방학 시작
방학식:2010.7.20(화) 11:00 서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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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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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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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시상식
전국대회 출전:1,2,3위 등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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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10들어 1학기동안 우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영재성을 발휘하여 귀염을 보였습니다.
선비축제 선비골든벨에서 골든벨상을 비롯한 금은동상을 차지하였고 영어 단막극 최우수상,
2010 죽계백일장과 JC백일장 및 지훈백일장 등에서 장원은 영일영재들이 독차지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정보관련, 보건체육분야, 과학 예술 분야에서도 영재성을 발휘하였습니다.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지도하신 선생님께도 경의를 드립니다.
지난 6월
우리는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모두는 “행복한 6월을 보냈다”고들 합니다.
태극 전사와 함께 한 16강!
8강의 고지를 눈 앞에두고 아쉬운 전진을 멈춰야 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외쳤던 “대∼한민국”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근대사 속에서 더듬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아픈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1905 ‘을사보호’조약으로 대한제국은 일본제국에 편입되면서 실제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고 1910년 100년 전 한일병합조약(이완용 총리대신과 일본 제3대 통감 데라우지 마사타케가 형식적 회의(일본 헌병이 총메고 지켜보는 자리에서 강제 조약)를 거쳐 조약 통과됨에 따라 공식적인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자 갖은 압박과 설움을 겪게 됩니다.
징병(전쟁), 징용(노동), 재산몰수, 공출
예 “731마루타” 생체실험:착혈실험, 병균실험, 동상실험, 총성능실험, 진공실험, 독가스실험 등 잔인무도한 실험을 했다 한다. 이 영화를 보고
모두들 “힘을 길러야 한다”“싸워 이겨야 한다.” “복수를 해야 한다.”“피가 거구로 솟구친다.”고 소리쳤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그냥있지 않았습니다.
1919년 3,1 독립운동 유관순 누나가 독립만세를 부르다 순국한다.
우리 영주에서도 봉화 서벽장터에서도 독립 나세를 불렸다. 일본경찰은 만세를 부르는 우리를 총칼로 모두 죽였습니다.
그해 4월 11일 민족지도자들이 중국 상해에 임시정부를 수립하게 된다.
이 때 “대한민국”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 후 조국 광복을 위한 수많은 독립운동과 피와 희생으로 1945년 해방을 맞이했고
1948.5.10 제헌국회(헌법제정국회)에서 헌법을 만들어 1948.7.17선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이 제헌절이요 우리가 국기를 달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입니다.
헌법에 의해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선출하고
그 해 8.15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여 국내외에 선포하게 됨으로써
“대한민국”이 공식 출범하게 되었습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기틀을 세우기도 전에 6,25전쟁으로 대한민국은 큰 위기를 맞이하됩니다. 우리의 모두를 공산당에게 내어주어야하는 위기에서
죽음으로 항전하고 피로 지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룩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