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이야기/축제·축하

아름다운 서천, 시원한 수박축제!

단산사람 2012. 7. 30. 13:25

  지난 주 영주의 기온이 38.7도에 오르는 등 연일 뜨거운 여름이다.

이 여름, 아름다운 서천에서 시원한 수박축제가 열려 시민· 광관객들이 

더위를 즐기고 있다.

삼판서 고택에서 내려다 본 축제장은 아름답고 시원하고 즐겁다.

수박 덩어리가 둥둥 떠내려가는 풍경이 있고 청백 양팀이 경기하는 모습은

초등학교 운동회하는 장면같다. 

삼판서 고택에서 내려와 가까이 가보면 수상자전거 타기하는 가족이 있고 

폭포낚시를 즐기는 태공도 있다.

수박을 이고 지고 안고 가는 사람에 수박을 당수로 깨 먹는 사람,

수박을 지키는 사람 등 온통 수박세상이다.

엄마는 수박 안고 달리기를 하고 아빠는 아이 돌보며 열렬 응원한다.

강가 비치파라솔 아래서는 집집마다 수박 파티가 벌어졌다.

좀 더 내려가니 황토머드놀이장엔 비명소리가 꼬리를 물고 터져나오고 

그 옆에는 고기많이잡기대회장과 수박풀장이 있다.       

이렇게 보고 먹고 노는 것 만으로도 축제는 즐겁고

축제는 역시 축제다.  

 

 

경북 영주시, 삼판서 고택에서 내려다 본 수박축제장

 

 

 

맛있는 꿀수박, 시원한 강물에서 여름을 즐기자!

 

 

수박볼 잡기 인파

 

 

 

파란 잔디위에 비치파라솔

 

 

수상자전거 타기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

 

 

분수터널

 

 

수박들고 달리기

 

가는 곳마다 수박이요 집집마다 수박 파티로다.

 

황토-머드 체험장

 

 

고기잡기대회

 

 수박을 향하여, 하나, 둘, 셋---출발

 

 

 "수박을 잡았다."

 

 

수박볼은 잡은 사람도 있고 못잡은 사람은 도다.

 

 

  

 엄마와 나들이/송사리떼가 발끝을 간지린다.

 

 손으로 고기잡기/지역 생산 청정 송어

 

 

 친구와 사이좋게 동생도 돌보고

 

분수터널 달리기 

 

 

수박을 맞혀라! 

 

 

당수로 수박 깨기

 

 수박 속에 푹빠진 사람들/수박 뭉개기 

 

 

여기가 진짜 수박축제장/수박에 잠긴 아이

  

 

 

좋은 소식 GNπ http://blog.daum.net/lwss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