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2012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시영은 26일 11:10 경상북도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48㎏급 결승전에 출전해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시영은 이날 결승전 경기에서 경남 진해여고 지유진 선수를 상대로
10대 7로 판정승을 거뒀다.
이시영은 "새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촬영을 앞두고 있어 한동안
복싱 경기장에는 저의 모습을 보지 못할 거예요"라고 했다 한다.
이시영은 지난 준결승 경기 직후 "결승전 이후에는영화촬영이 있다"며
"운동도 연기도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열린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
48㎏급 결승전에서도 판정승을 거두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시영은 충북 청원에서 "이은래"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나중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고 9살 때 서울로 이주했다 한다.
금오고등학교와 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이시영은 2008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였다.
2008 KBS에서 방영된 "바람의 나라"를 통해 첫 공중파 TV 드라마에 나왔고,
이후 "꽃보다 남자"에서 오민지 역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2010 KBS "부자의 탄생"에서 재벌집 딸 부태희 역을 맡아 패션 등
큰 관심을 모았고, 2010. 5 KBS 연예가 중계 MC로 발탁되었으며
2011년 5월 까지 진행하였다.
결승에 진출한 이시영 선수
상대방을 응시하고 있는 이시영 선수
준결에서 땀에 젖은 이시영 선수
결승전 경기
청코너 이시영 선수
잠실복싱클럽 이시영 선수, 접전 중
이날 경남 진해여고 지유진 선수를 상대로 10:7 판정승했다.
시상식에 나온 각 체급별 우승자들
48Kg 급 우승, 이시영 선수
금메달을 목에 건 이시영 선수
팬들에게 상장과 메달을 들어 보이는 이시영 선수
복싱 홍보대사로 공로상을 받고 있는 이시영 선수
여자복싱 우승자 단체 기념촬영
여자부 51Kg급 우승자, 용인대 남은진 선수
3층 로비서 기자를 만나 포즈
귀빈실에서 나오자 팬들과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는 이시영
질문과 사인 요청을 받고 있는 이시영 선수
큰 키에 가냘퍼 보이는 체격, 그르나 그는 "전국구 여자 최강 주먹"
"복싱도 연기도 열심히 할거"라고 했다.
팬들과 작별하고 차에 오른 이시영 선수
이시영 선수의 다른 모습, 배우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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