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2011.9.15(목)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박성만 도의원,
김인환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모든 시의원, 500여 영주시민들과 함께
제15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제15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의 조병기(노벨리스코리아 공장장) 상무,
단체 수상으로「봉사 및 효행 부문」의 모범운전자 영주지회,
「문화체육 부문」의 박근칠(아동문학가, 전 영주서부초등 교장 )시인으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지난 5월 16부터 6월 30일까지 공고를 통하여 읍면동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3개 부문의 6명(개인 5, 단체 1)의 후보자에 대하여
공적심의회를 거친 후 지난 8월 26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 3명(개인 2, 단체 1)을 선정했다.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의 조병기 상무는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출산장려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신규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 내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
봉사 및 효행 부문의 모범운전자 영주지회는 지역사회의 교통질서 확립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건전사회 풍토조성에 앞장섰다.
문화체육부문의 박근칠 시인은 34년간 아동문학가로 활동하면서 6편의 동시집을 발간하였으며
2011년 제21회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과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자리를 함께한 시민들은 수상자들의 공로에 경의를 표하고 큰 박수로 수상을 축하했다.
영주시민회관 대강당
수상자와 내빈 및 500여 영주시민
상패
시상/김주영 영주시장
좌로부터 박근칠 시인, 김주영 영주시장, 모범운전자 영주지회장, 조병기 상무
조병기 상무 축하/노벨리스코리아 가족일동
박근칠 시인 축하/가족, 문인, 친지
축하인사/축하꽃
/축하모범운전자회 영주지회 일동
축사/김주영 영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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