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이야기/나 어릴 적 이야기

화장실의 변천(아름다운 작은 공간)

단산사람 2009. 8. 28. 16:07

나 어릴적 돌담 뒷간엔  볏짚단이 세워져 있었다.
나의 학창시절 시멘트 변소엔 신문지가 잘라져 있었다.
지금 학교 화장실은 음악과 미술이 있는 문화의 공간이다.
 
화장실을 그 사회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고도 한다.
1990년대 초부터 해외여행, 해외연수의 길이트이자
미국이나 일본의 화장실을 체험한 후 우리는 문화의 충격을 받는다.
 
뒷간 문화를 우리 생활 속으로 끌어들이고
보다 편안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넘어
문화가 있는 친환경 화장실로 진화 했다.
 
여기 영일초등학교 화장실!
고전과 현대가 만난 아름다운 화장실이 탄생됐다.
겉모습은 전통고택을 옮겨 놓은 듯 하다.
내부는 첨단 신소재로 현대식 화장실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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