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9(금) 국립 과천 과학관에 갔다.
우주비행선 모양의 본관 건물을 보는 순간
먼저 크기와 높이, 웅장!!! 괭장!!!
그리고 현대화된 시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넓고 긴 전시관과 보고 만들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모든 시설 설비에 감탄의 연발이다.
거기서 이 곳 저곳을 둘러 볼 때는 힘들고 피곤해서
'괜한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아심이 들 때도 있었다.
아이들을 인솔하는 선생님들이 너무 힘들어 보이기도 했다.
대렬을 이탈한 아이를 찾기 위해 이리 뒤고 저리 뛰는 선생님의 창백한 얼굴을 볼때는 안쓰럽기도 했다.
어른들은 피곤하고 지루해도 아이들은 씩씩하고 힘이 넘쳤다.
언제 어디서러도 탈 것이 있으면 타고
던질 것이 있으면 던지면서 뜀박질에 치고 박는 등 아이들의 본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돌아 오는 길 버스에서 창 밖으로 비치는 아파트 신축 현장을 보기도 하고
잠시 전에 보았던 수많은 체험 부스들이 뇌리를 스쳐 간다.
최첨단 소재들을 사용했고
색상과 디자인이 화려했다.
우리나라는 지상 600m(160층)가 넘는 버즈두바이 빌딩을 세우는 세계적인 건축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런 첨단 기술이 여기에도 잘 나타나고 있었다.
오늘 아이들은 무엇을 보았을까?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상상을 했을까?
피곤함도 있고 지루함도 있었지만
진지함과 집중하는 아들도 많았다.
지금 눈에 보이진 않지만
도전의 열기와 상상의 지수가 끝없이 끝없이 치솟기를 기도한다.
과학관 도착/무엇인가 집중하는 아이들과 영하 10도의 추위에 움추린 어머니들! 모두 밝은 표정
매표하고 정문으로 향하는 향렬/우측 열이 우리 영일센터 행렬
중앙홀에 도착한 우리 체험단 행렬/ 넓고 높은 중앙홀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중앙홀에서 과학관 체험 안내를 듣고 있는 4,5,6 남학생들
한 가지에 집중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약속 시간을 넘긴다.
거대한 과학 실험 장치들!!!
직접 전기를 일으켜보고 있는 영일 아이들
물에너지에 관한 모든 실험을 할 수 있는 실험장치
이순신 장군의 과학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거북선에 대한 검색을 하고 있는 아이들
이 것이 허준의 동의보감이다 / 아이들은 동의보감을 처음 만나본다.
탱크를 직접 운전해 보기도 한다.
신기한 실험 장치들/ 모두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자연사관에서는 공룡을 만날 수 있고 무지 큰 동물과 작은 물고기도 볼 수 있다.
여기는 우주관/ 거대한 발사체와 우주탐험 장비들을 직접 만져 볼 수도 있다.
물고기와 작은 생명체들을 볼 수 있는 자연사관
우리 한옥의 실내외를 구석구석 살펴 볼 수 있다.
천체투영관으로 가기 위해 잠시 휴식 시간(중앙홀 후문 근처)
여기는 잠수함/잠망경으로 물 밖을 볼 수 있다 / 잠망경을 조작하고 있는 영일 아이들
'책사랑 > 영일영어체험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말손유물각(집중영어캠프 선비문화체험) (0) | 2009.08.07 |
---|---|
Teaching English in English (0) | 2009.01.19 |
꿈과 무한한 상상이 가득한 우주로의 도전 (0) | 2009.01.10 |
2008 영어영재 겨울캠프(영일초) (0) | 2009.01.06 |
영일영어센터 산타축제(2008.12.24) (0) | 2008.12.27 |